[양육정보] 공지 청소년 인구, 40년 만에 반토막… 2070년엔 전체인구의 8%에 불과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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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수 | 8 | ||
등록일 | 2025-06-26 11:34:50 | ||
등록자 | 가정양육 | ||
우리나라 청소년 인구(9∼24세)가 40년 사이에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 여성가족부가 27일 발표한 ‘2025 청소년 통계’에 따르면, 올해 청소년 인구는 762만 6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4.8%를 차지했다. 성별로는 남성이 51.7%, 여성이 48.3%로, 남성이 3.4%포인트 더 많았다. 1985년 1397만 5000명(총인구의 34.3%)에 달했던 청소년 인구는 40년 만에 634만 9000명 줄었으며, 전체 인구 대비 비중도 19.5%포인트 감소했다. 여가부는 2070년에는 청소년 인구가 325만 7000명(총인구의 8.8%)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. 청소년 인구 감소에 따라 학령인구(6∼21세)도 줄고 있다. 올해 학령인구는 697만 8000명으로 총인구의 13.5% 수준이며, 이는 전년(13.8%) 대비 0.3%포인트 하락한 수치다. 한편, 다문화 학생 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. 지난해 초·중·고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은 19만 3814명으로 전체 학생(514만 2000명)의 3.8%를 차지했다. 이는 2014년(6만 7806명) 대비 약 3배 늘어난 수치다. 【Copyrightsⓒ베이비뉴스 pr@ibabynews.com】 출처 : 베이비뉴스(https://www.ibabynews.com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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